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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4

[BL] 대신관의 출산기 - 세사블 세사블 지음 민트BL 출판사 / 총 3권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다공일수, 이공일수, 하드코어, 모럴리스, 사제수, 임신수, 굴림수 *공 1. 야쿠치: 수인족공, 절륜공, 폭력적이공, 개새끼공1 “이 주인님이 좆물 가득 싸 줄 테니까, 다리 더 벌려.” 2. 황제: 중년공, 절륜공, 능욕공, 원흉이공, 개새끼공2 “이제부터 여기로 짐의 씨를 받아야 하는 거란다. 기억해 두거라.” 3. 일리야: 미인공, 순정공, 사랑꾼공, 헌신공, 성기사공, 내숭공, 집착공 “제가 당신을 원합니다. 당신을 은애하다 못해 이젠 당신에게 욕정하기까지 해요.” 4. 네스토르: 인외공, 용족공, 마법사공, 어른공, 능글공, ntr성향있공 “그래도 네 몸에 좋은 거니 익숙해지렴, 아가. 이제 네 자궁은 내.. 2023. 2. 9.
세상에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원래 세상을 이끌어가는 건 단 20%도 채 안 되는 정상적인 사람과 아주 극소수의 용기있고 용감한 이타적인 사람들이라고 하던데. 예전에는 이런 말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2022년 대선을 시작으로 매우 명확하고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사람들이 국가나 언론이 하는 일에 이렇게 의심이 없을 수도 있구나. 사람들은 내 생각보다 훨씬 생각이 없으며 시류에 휩쓸리거나 남이 하라는 대로 곧이곧대로 믿기도 하는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식한 신념을 가지고 짐승보다 못하게 노예처럼 살기를 자처하는 구나. 이것보다 더 심하게 말하고 싶은 건 많으나, 대체적으로 저렇지 않나. 어떤 사건, 사고, 혹은 참사가 벌어졌을 때, 인재이니 자연재해니를 떠나서 그 일에 대에 해결하고 사과해야 할 주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타인.. 2022. 10. 31.
김포 풍부 트레이더스 리틀모모야 어제는 일이 있어 김포에 갔다가 풍무동에 트레이더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어요. ​ 김포 골드 라인을 타고 풍무역에서 내리면 횡단보도 하나 건너 바로 트레이스더스가 있어요. 아, 사진은 없어요. 찍기 귀찮았거든요. ​ 마침 점심을 먹을 때가 되어서 트레이더스 안의 푸드 코너를 기웃거려 보았지요~ ㅋㅋㅋㅋ 네이버와 공유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이미티콘 비교가.... 티스토리가 카카오로 넘어가면서 카카오 이모티콘을 그대로 쓸 수 있구나....는 그렇다고 매리트가 확 느껴지지는 않음이요. 각설하고, 아무튼, 처음 가보는 것도 아니면서 처음인 것처럼 눈알을 요리조리 굴리며 메뉴를 살펴보았지요. ​ 김포 풍무 트레이더스 푸드 코너는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은 프랜차이즈 전문, 한쪽은 트레이.. 2022. 10. 21.
매너 손? 무료 나눔인데요. 이야, 진짜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세상이야. 커뮤 들어갔다가 '매너손'이란 희한한 단어에 들어가 읽어보니 당근마켓이나 무료나눔 해주는 곳에서 요새는 무료로 나눠준 사람한테 간식거리든 뭐든 성의를 표해야 한다고, 유행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걸 무려 [요구]하는 사람까지 있다는 군. 세상이 굉장히 신기하게 돌아가긴 함. 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멍청이에 지 주머니 채우느라 세금 빼먹는 놈을 대통령에 앉혀놓고 (심지어 공약도 알고) 내 부동산만 오르면! 이라고 염불 외는 비정상인들도 있으니, 매너손 따위 놀라운 게 아닐지도. (정말 대가리 달고 사는 듯. 세금 빨아먹는 대통령과 매국당 의원들이 니 부동산 올라갈때까지 노력하겠어요? 그러고 싶으면 적어도 버러지나 매국당 의원이 사는 아파트나 동네로 이사를 가던지ㅋㅋ.. 2022. 10. 12.
폴바셋 우유크림 랑드샤 주문은 마켓컬리에서 했음. 1만 2천원. ​ 과자 하나에 만원 이상 쓰는 인간은 아니지만, 궁금했음. 무슨 맛일까? 다들 맛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선뜻 사기에는 비싸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미루다가 포인트 모였다고 쓰라는 마켓컬리의 다급한 외침에ㅋㅋㅋ 살 게 없었지만, 살 게 생겨버려 같이 주문함. (아, 상술의 노예여.) 본인은 전에 말했듯 유당불내증이 있지만, 이런 가공식품은 괜찮음. 물론 많이 먹으면 안 되고. 함량에 보면 우유보다는 다른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서 딱히 영향도 없음. 아무튼 우유는 매일우유 것을 썼다고 함. 총 10개 들었음. 과자는 모서리가 둥근 네모난 모양. 과자 두께는 얇은 편인듯? 안에 든 우유 크림은 으엄청 두껍게 깔린 듯 보이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꽤 들어있음. 과자.. 2022. 10. 12.
코스알엑스 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 세 통째 쓰고 있는 제품. 코스알엑스 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ㅋㅋㅋㅋㅋ 이름 왜 이래 ㅋㅋㅋㅋ 아, 진짜 올리브 영 가보면 화장품 이름들 어마무시한 것들 참 많더라. 영어로 좍좍 늘어놓으면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나 봄. 비단, 이 제품만 그런 건 아니지만. 아, 물론 영어 들어갈 수 있지. 그런데 정도라는 게 있잖아요?^^ 겉 상자에는 한글로 된 설명서와 제품 표기명, 원재료명이 있긴 한데, 뭐, 수출용도 아니고 국내 판매용에 뭐 저리 영어 남발들을 하는지 모르겠음. ​ 갑자기 제품 리뷰 해놓고 혼내는 분위기가 되버렸지만, 어쨌든. 세일할 때 패드가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 개중 제일 싼 편이라 구입해 봄. 일단 그 전에 한율에서 나온 쑥 토너 패드를 썼었는데(세일 중에) 일반 토너로 촵촵 때리는.. 2022. 10. 9.
한율 어린쑥 / 한율 달빛 유자 수면팩 한율 어린쑥 라인은 세 번째 쓰는 듯 함. 나는 다행히 올리브 영 같이 드러그스토어 판매 형식의 매장에서 파는 화장품들에 특별한 트러블은 없는 편이라, 웬만하면 그냥 이것저것 쓰는 편임....은 물론 세일할 때. ㅋㅋㅋㅋ 플루이드라는 제형은 한율에서 처음 썼었는데 세럼과 뭔 차이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똑같은데 이름만 다른 거 아닌가. 어쨌든, 무난하게 쓸만 함. 약간 탁한 투명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내 피부도 건조한 편인데, 바르고 나면 흡수가 빠르지만 건조하지는 않음. 크림은 여타 크림 제품과 똑같고, 제형은 역시 부드러움. 꾸덕한 느낌은 아님. 발림성은 부드럽고 잘 흡수되고 아주 약간 유분기가 있으나 지성피부에 거부될 정도는 아님. 둘 다 향은 은은한 편. 쑥 성분이라는 쑥 냄새 하나도 안 남.(.. 2022. 10. 6.
벤 휘쇼 만난 이야기-2015년 8월 때는 바야흐로 2015년 8월 26일 부터 27일?(아마도)까지 휘쇼가 Bakkhai 런던 소극장(아멜다였나..가물ㅋ) 공연을 보기 위해 갔더랬지. 내가 간 첫날이 8월 25일 이었고, 예매는 3월에(영국도착하자마자ㅋ) 이미 했던 표였다.(나중에 안 거지만, 초반은 예매하는게 좋긴 한데, 어차피 표가 풀리더라는... 풀리는 표들이 앞 사이드인데 소극장이라 오히려 가운데 보다 사이드가 배우를 보기엔 최적의 장소...지만 소극장이래도 크지 않아서 어쨌든 어느 자리에서든 휘쇼가 코앞이었음ㅋ) 버스에서 우산 놓고 내려서 가랑비 맞으며 극장으로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망할 영국 날씨ㅋ 암튼 아는 사람 없이 혼자 어휴...하며 쭈그리마냥 기다리는데, 마침, 1회 공연이 끝났는지 사람들이 나오던... 내가 예매한건 .. 2022. 10. 3.
하버드 불면증 수업 불면/불안 ​ 하버드 불면증 수업 그렉 제이콥스 / 예문 출판사 ​ 무려 3년전에 산 책이지만,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모든 불면증에 관한 책 중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2018년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일과 사람에 치여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으며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었다. 한 달 동안 잠을 잔 시간이 손에 꼽을 정도였고 정신은 있지만 없는 듯한 괴랄한 상태를 겪어 보기도 했다. 심해졌을 때는 멀쩡히 두 눈 뜨고 움직이는데 갑자기 휘청했던 적도 있었다.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었냐면 놀라움과 동시에 웃음이 마구 나더라. 별 걸 다 겪네- 싶으면서도, 아, 이러다 그냥 죽기도 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공존했었다. ​ 특히나 나의 불면증은 정신적 이유 외에도 이 당시 몸도 안 좋아지면서 위장병이..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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