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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10

서울대입구 ㅁㅅ 타로 후기 아, 4월 9일에 본 타로 후기를 이제야 쓰네 ㅋㅋㅋㅋㅋ 원래 훨씬 전부터 쓰고 싶었지만, 화를 삭히느라(여태?ㅋㅋㅋ) 늦었음.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경험에 의해 작성된 일기 같은 후기임 *내 경험과 생각이 절대적일 수 없으며 사람마다 결과는 다름 *이 글과 본인의 경험이 다르다 하여 반박을 받을 생각 없음. 다르면 그냥 그런거임. 때는 바야흐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꽃구경이 한창인 시절ㅋ 아는 언니의 소개로 해당 타로점집을 찾아가게 됨. 원래 그 전에도 한 번 가려고 했다가 코로나 심해지면서 취소하고 올해 다시 예약해서 감.(예약을 하라는데 왜 인기있는지 모를.) 아무튼, 나는 사주(5만원), 아는 언니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타로만 보러 가기로 함. 서울대입구는 중고딩때 살던 동네라 멀어도 익숙.. 2022. 10. 22.
김포 풍부 트레이더스 리틀모모야 어제는 일이 있어 김포에 갔다가 풍무동에 트레이더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어요. ​ 김포 골드 라인을 타고 풍무역에서 내리면 횡단보도 하나 건너 바로 트레이스더스가 있어요. 아, 사진은 없어요. 찍기 귀찮았거든요. ​ 마침 점심을 먹을 때가 되어서 트레이더스 안의 푸드 코너를 기웃거려 보았지요~ ㅋㅋㅋㅋ 네이버와 공유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이미티콘 비교가.... 티스토리가 카카오로 넘어가면서 카카오 이모티콘을 그대로 쓸 수 있구나....는 그렇다고 매리트가 확 느껴지지는 않음이요. 각설하고, 아무튼, 처음 가보는 것도 아니면서 처음인 것처럼 눈알을 요리조리 굴리며 메뉴를 살펴보았지요. ​ 김포 풍무 트레이더스 푸드 코너는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쪽은 프랜차이즈 전문, 한쪽은 트레이.. 2022. 10. 21.
스킨푸드 당근패드 비건패드 건조하고 쌀쌀한 환절기가 왔어요~ 사실은 진즉에 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그 유명한! 이미 각양각색의 인플루언서 및 유튜브 부터 인스타, 블로그, 광고성이 다분한 후기와 내돈내산까지 다양한 바로 그 제품! 스킨푸드 당근 진정 패드. 일명 비건패드라는 바로 그 제품! 국내 스킨, 토너 시장에 획기적으로 등장한 제품!...인가? 모르겠음 ㅋㅋㅋㅋ 외국에 이런 거 먼저 본 것도 같고, 아무튼, 초창기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토너 패드 제품을 선보인 스킨푸드. ​ 스러질듯 굳세게 이어가던 잡초 같은 스킨푸드의 마른 땅에 단비가 되어 준 히트 상품! ​ 말은 이렇게 했지만, 써보니 좋긴 좋더라. 사진은 참 그지같지만, 어쨌든, 패드가 두꺼움. 일반 토너 패드의 경우 아, 한장이구나~ 싶은데, 스킨푸드꺼는 .. 2022. 10. 19.
폴바셋 우유크림 랑드샤 주문은 마켓컬리에서 했음. 1만 2천원. ​ 과자 하나에 만원 이상 쓰는 인간은 아니지만, 궁금했음. 무슨 맛일까? 다들 맛있다고는 하는데, 뭔가 선뜻 사기에는 비싸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미루다가 포인트 모였다고 쓰라는 마켓컬리의 다급한 외침에ㅋㅋㅋ 살 게 없었지만, 살 게 생겨버려 같이 주문함. (아, 상술의 노예여.) 본인은 전에 말했듯 유당불내증이 있지만, 이런 가공식품은 괜찮음. 물론 많이 먹으면 안 되고. 함량에 보면 우유보다는 다른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서 딱히 영향도 없음. 아무튼 우유는 매일우유 것을 썼다고 함. 총 10개 들었음. 과자는 모서리가 둥근 네모난 모양. 과자 두께는 얇은 편인듯? 안에 든 우유 크림은 으엄청 두껍게 깔린 듯 보이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꽤 들어있음. 과자.. 2022. 10. 12.
코스알엑스 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 세 통째 쓰고 있는 제품. 코스알엑스 원스텝 그린 히어로 카밍 패드....ㅋㅋㅋㅋㅋ 이름 왜 이래 ㅋㅋㅋㅋ 아, 진짜 올리브 영 가보면 화장품 이름들 어마무시한 것들 참 많더라. 영어로 좍좍 늘어놓으면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나 봄. 비단, 이 제품만 그런 건 아니지만. 아, 물론 영어 들어갈 수 있지. 그런데 정도라는 게 있잖아요?^^ 겉 상자에는 한글로 된 설명서와 제품 표기명, 원재료명이 있긴 한데, 뭐, 수출용도 아니고 국내 판매용에 뭐 저리 영어 남발들을 하는지 모르겠음. ​ 갑자기 제품 리뷰 해놓고 혼내는 분위기가 되버렸지만, 어쨌든. 세일할 때 패드가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 개중 제일 싼 편이라 구입해 봄. 일단 그 전에 한율에서 나온 쑥 토너 패드를 썼었는데(세일 중에) 일반 토너로 촵촵 때리는.. 2022. 10. 9.
한율 어린쑥 / 한율 달빛 유자 수면팩 한율 어린쑥 라인은 세 번째 쓰는 듯 함. 나는 다행히 올리브 영 같이 드러그스토어 판매 형식의 매장에서 파는 화장품들에 특별한 트러블은 없는 편이라, 웬만하면 그냥 이것저것 쓰는 편임....은 물론 세일할 때. ㅋㅋㅋㅋ 플루이드라는 제형은 한율에서 처음 썼었는데 세럼과 뭔 차이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똑같은데 이름만 다른 거 아닌가. 어쨌든, 무난하게 쓸만 함. 약간 탁한 투명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내 피부도 건조한 편인데, 바르고 나면 흡수가 빠르지만 건조하지는 않음. 크림은 여타 크림 제품과 똑같고, 제형은 역시 부드러움. 꾸덕한 느낌은 아님. 발림성은 부드럽고 잘 흡수되고 아주 약간 유분기가 있으나 지성피부에 거부될 정도는 아님. 둘 다 향은 은은한 편. 쑥 성분이라는 쑥 냄새 하나도 안 남.(.. 2022. 10. 6.
담뱃재 비엘 원리드 비엘 -담뱃재 /원리드 총점 ⭐️⭐️⭐️⭐️⭐️ 계범호(공): 돈을 많이 주지만 무서운 VVIP 손님. 잘생겼으나 무서운 인상과 커다란 덩치, 험악한 분위기 때문에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성격이 더럽고 폭력적이다. 무심하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태주에 한해서는 조금씩 태도가 달라진다. 정태주(수): 원치 않게 매화에서 일하게 된 21세 청년. 겁이 많지만, 성질을 참지 못해 매를 사는 편이다. 속내를 잘 숨기지 못하고 약간 뚱한 성격으로 애교와 요령이 없다. 조금 반항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리디북스) [폼리스]와 [미연시 게임의 엔딩이 다가올 때]를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으로서 이 소설도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음. 먼저, 작가의 취향에 맞게 피폐한 설정이 들어가 있고 주인공은 강하고 집착적이며, 주인수는 조.. 2022. 9. 29.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 최민 옮김 (주석포함 총 190페이지) (이미지 -알라딘 이북) ​ * 존 버거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했다. 저서로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예술과 혁명』 『다른 방식으로 보기』 『본다는 것의 의미』 『말하기의 다른 방법』 『센스 오브 사이트』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모든 것을 소중히하라』 『백내장』 『벤투의 스케치북』 『아내의 빈 방』.. 2022. 9. 28.
총애의 방향 - 예끌 총점 ★★★ 특이할 점 : 근래 보기 드문 근친물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그냥 참고 혹은 읽지 않아도 됨. 당신의 의견이 다르다면 그것도 맞는 거임. *배경/분야: 궁정물, 서양풍 *관계: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첫사랑 *인물(공): 강공, 냉혈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집착공, 황제공 *인물(수): 다정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유혹수, 순진수, 적극수 *소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키잡물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공감 글귀: “매일 밤, 폐하께서 제게 사랑을 주시는 것이, 다른 이들은 이상한가 봐요.” 2권 완결이라 권수도 부담없고 근친물이라기에 덥석 미끼를 물어버린 나.ㅋㅋㅋ 1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무척 흥미진진하..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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