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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3

천리인연일선견 - 아르카나 천리인연일선견 아르카나 저. 비욘드/ 본편 4권, 외전 1권 완결 -키워드 소개(리디북스) *배경/분야: 역사/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나이차이, 황제공, 후회공, 냉혈공, 능글공, 절륜공, 복흑/계략공, 겉따속차공, 다정수, 임신수, 자낮수, 병약수, 헌신수, 순진수, 소심수, 액받이공물수 *공 : 천연윤(30) - 대국의 젊은 황제. 즉위 이후 발생한 이변을 없애기 위해 백일 뒤 죽을 액받이를 귀비로 들였다. *수 : 강희사(20) - 영문도 모르고 제국으로 팔려온 선나라의 열일곱 번째 왕자. 있는 듯 없는 듯 살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뒤바뀌었다. *이럴 때 보세요: 의도를 갖고 시작한 인연이, 진정한 사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런 말이 있대요. 인연이 있으면 천 .. 2023. 5. 6.
[짧은 감상] 여원 - 한홍 요즘 약간 벨테기가 온 와중에(계속 1권만 읽고 실패 중) 도원향가(나중에 포스팅)를 읽고 희치에게 빠져 수라악도를 읽을까 고민하다(ㅋㅋㅋ) 늪의 세계로 빠지기 전에 다른 소제의 비엘을 읽어보자 싶어 찾다가 우연 찾게 얻어걸린 '여원' 이란 소설이다. 스포 많음. 당연 스포 있음. 당연 내용 있음. 정말 기대 안 하고, 한편으론 약간 가벼운? 미신이나 무당이 소재인 냉혈공=후회공과 자낮수가 나오는 건가 보다 했는데 웬걸... 아니었다. 특히 마지막 여운은 기분이 묘했었다. 리디에서는 별점 4.1정도의 보통이지만 약간 박한감이 없잖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내용이 쉽지만은 않은 편이고 외전을 포함 끝맺음이 어찌 보면 읭? 이게 끝? 스럽기도 했으므로. 대국을 세운 현원이란 나라의 황제 륜은 그가.. 2020. 8. 14.
색련 - 백비단 연재분으로 다 읽었다. 왜지..ㅋㅋㅋㅋㅋ 완결 난 거라 이북으로도 있었는데... 첨에는 다 읽을 생각이 아니라서 초반이 무료분이랑 대여분 포함으로 읽다가 생각보다 잼있는데 싶어서 구매해서 읽음. 이북으로 가기엔 연재분을 좀 많이 읽은 뒤라 그냥 연재분으로 마무리 했다. 생각보다 길이도 짧은편(외전 포함 124화)이라서. 주인공들 포함 모든 캐릭터의 말본새가 매우 억세고 찰지며 거칠다 ㅋㅋㅋㅋㅋ 그냥 욕지거리는 기본이다. 그런데 욕! 이라기 보단 진짜 그냥 욕지거리.ㅋㅋㅋ 마치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나 한 지방에 오~~~~래 사신 어르신들이 할 듯한 거침없는 언사랄까. 그래서 난 그냥 재미지게 받아들여졌다. 동양물이긴 하나 퓨전에 가깝고 어찌보면 현대물을 퓨전 사극으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이다. (그 ..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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