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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알고 다수가 모른척 했던 (이 계시물은 278429 조회. 17553 추천 때 삭제한 것을 복원 한 것 입니다.)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을 파탄 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래 글을 읽으시면 그 생각이 정 반대로 바뀝니다. 천천히 읽으시기 바랍니다. [글 1] ★노무현 재임 중 나라는 좋아졌는데 서민이 힘들었던 이유 노무현 재임 중 5년 동안 // 무역흑자가 900억 달러 (경상수지 흑자 700 억 달러), 주가지수 3배 상승 (취임초 코스피 620 ), 세계11위 수출 대국,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의 국가신용등급 평가 모조리 상승(http://blog.daum.net/goodmathok/14390277), 세계국가경쟁력 11위 평가(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 2022. 10. 3.
하버드 불면증 수업 불면/불안 ​ 하버드 불면증 수업 그렉 제이콥스 / 예문 출판사 ​ 무려 3년전에 산 책이지만,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모든 불면증에 관한 책 중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2018년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일과 사람에 치여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으며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었다. 한 달 동안 잠을 잔 시간이 손에 꼽을 정도였고 정신은 있지만 없는 듯한 괴랄한 상태를 겪어 보기도 했다. 심해졌을 때는 멀쩡히 두 눈 뜨고 움직이는데 갑자기 휘청했던 적도 있었다.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 상황이었냐면 놀라움과 동시에 웃음이 마구 나더라. 별 걸 다 겪네- 싶으면서도, 아, 이러다 그냥 죽기도 하겠구나- 싶은 마음이 공존했었다. ​ 특히나 나의 불면증은 정신적 이유 외에도 이 당시 몸도 안 좋아지면서 위장병이.. 2022. 10. 1.
담뱃재 비엘 원리드 비엘 -담뱃재 /원리드 총점 ⭐️⭐️⭐️⭐️⭐️ 계범호(공): 돈을 많이 주지만 무서운 VVIP 손님. 잘생겼으나 무서운 인상과 커다란 덩치, 험악한 분위기 때문에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성격이 더럽고 폭력적이다. 무심하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태주에 한해서는 조금씩 태도가 달라진다. 정태주(수): 원치 않게 매화에서 일하게 된 21세 청년. 겁이 많지만, 성질을 참지 못해 매를 사는 편이다. 속내를 잘 숨기지 못하고 약간 뚱한 성격으로 애교와 요령이 없다. 조금 반항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리디북스) [폼리스]와 [미연시 게임의 엔딩이 다가올 때]를 재미있게 읽었던 사람으로서 이 소설도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음. 먼저, 작가의 취향에 맞게 피폐한 설정이 들어가 있고 주인공은 강하고 집착적이며, 주인수는 조.. 2022. 9. 29.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 다른 방식으로 보기 - 존 버거 / 최민 옮김 (주석포함 총 190페이지) (이미지 -알라딘 이북) ​ * 존 버거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했다. 저서로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예술과 혁명』 『다른 방식으로 보기』 『본다는 것의 의미』 『말하기의 다른 방법』 『센스 오브 사이트』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모든 것을 소중히하라』 『백내장』 『벤투의 스케치북』 『아내의 빈 방』.. 2022. 9. 28.
총애의 방향 - 예끌 총점 ★★★ 특이할 점 : 근래 보기 드문 근친물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그냥 참고 혹은 읽지 않아도 됨. 당신의 의견이 다르다면 그것도 맞는 거임. *배경/분야: 궁정물, 서양풍 *관계: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첫사랑 *인물(공): 강공, 냉혈공, 다정공, 미남공, 절륜공, 집착공, 황제공 *인물(수): 다정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유혹수, 순진수, 적극수 *소재: 오해/착각, 왕족/귀족, 키잡물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달달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공감 글귀: “매일 밤, 폐하께서 제게 사랑을 주시는 것이, 다른 이들은 이상한가 봐요.” 2권 완결이라 권수도 부담없고 근친물이라기에 덥석 미끼를 물어버린 나.ㅋㅋㅋ 1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무척 흥미진진하.. 2022. 9. 28.
비에날씬BNR17 장 유산균 이번에도 내돈내산...은 아니고 엄마돈 내산 ㅋㅋㅋㅋ ​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고 치질 수술...도 한 경험이 있고(3기 후반)(심지어 수술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점막이 얇아서 잘 찌...ㅈ어짐 ㅠㅠ) 변비를 달고 살았으며,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몸뚱어리를 타고난 본인은!!!! 그동안 장 유산균의 유목민이었음. ​ 그렇다는 건, 나의 여정을 조금 신세한탄 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 ​ 참고로 본인은 하루 물 1.8리터, 매 한끼 채소 100그람 이상, 밥은 두 숟가락, 단백질 100그람 이상 섭취하고 있음. 물론 간간이 빵, 과자 같은 군것질을 하기도 하지만 손에 꼽을 정도고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은 아예 하질 않음. ​ 제일 처음 시도했던 게 그 유명한 .. 2022. 9. 28.
[영화 본 썰] 필름 스타 인 리버풀 필름스타 인 리버풀 보고왔다. 사실 기다렸던 영화였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생각보단 지루했다.ㅎㅎ 그래도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스포 있을 수도?ㅋ) 원제는 Film stars don't die in liverpool 이고, 극중 남주 피터 터너의 회고록을 바탕으로(실화란 얘기) 만들어진 영화이다. 감독은 폴 맥기건, 영국 감독으로 갱스터 넘버원, 빅터 프랑켄슈타인, 셜록 시즌1을 감독했다. 극중 아네트 베닝이 맡은 실존 인물 미국 배우 글로리아 그레이엄1923년 생으로 극중 나이로 보자면 58세 정도. 글로를 사랑하는 청년 피터 터너의 나이가 28세. 주로 팜므파탈 역을 많이 맡았다 한다. 오스카에서 조연상도 한 번 탔었고. 아네트 베닝이 연기하는 글로의 목소리는 굉장히 차분하고 가볍게 내뱉는 말투지만.. 2022. 9. 27.
엘레나 질유산균 광고아님...이라고 하면 광고라고 하던데...는 진짜 아니고 앞으로 내가 직접 사고 먹고 써 본 것들을 평가해볼까 함.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솔직한 평이 될 것이므로 반박은 받지 않겠음. ㅋㅋㅋ ​ 일단, 최근에 산 것부터 해볼까 함. 유한양행의 엘레나 질유산균 한 달분. ​ 질유산균은 이게 처음은 아니고 예전에 지노마스터라는 제품을 한 달 정도 먹었었는데 효과를 못 봄. 초반에는 약효가 드는 것 같더니 다시 되돌아 왔음. (지극히 개인적 견해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내 몸은 스트레스 받거나 조금만 피곤해도 영향을 받고 배란일, 생리 전/후 로도 영향을 받아서 사실 그냥 이런 몸뚱어리인가 보다...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계속 신경 쓰이니 답답해서 다시 알아보기 시작. ​ 요즘엔 리스펙타.. 2022. 9. 27.
시맨틱 에러-비엘드 *내가 본 건 오직 드라마 버전. 원작은 안 읽어 봄. 원작 저수리 장편소설/비욘드(리디북스 웹소설 계열사) / 드라마 제작 왓챠 *별점 ★★★반. *연기 ★★반. *연출 ★★★반. *각색 ★★반. 반반무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비엘 소설을 영상화 할 때 가장 문제되고 고민되는 건 역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뭐든 원작이 있는 작품이 그렇지 않겠냐만, 비엘이라는 특성 중, 완벽한 공수의 외모랄지, 혹은 비교적 정확한 외모 묘사로 인한 독자들이 이미 머릿속에 그려넣은 이미지 탓에 원작이 없는 실사화의 경우에도 외형은 꽤 중요한 요소가 되기 마련. 그런 점에서 본다면 원작 대비 매우 잘 어울리는 외형이라 생각 된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중요한 연기. 이것 역시 비주류 장르의 특징이라 그런지 제작비가 낮은 것도 어쩔..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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