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
ㅇㅇ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역의 그 배우 맞다.
+혹시 라미 말렉 정보 찾으러 오셨다면 여긴 아니에효~ㅋㅋㅋㅋ*
영화에 대해선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라미부터 ㅋㅋㅋㅋㅋ
지금 미스터 로봇도 보고 있는데, 말투가 참 오묘하다.
느릿느릿, 잠긴 혹은 자다가 일어난 말투 랄까 ㅋㅋㅋㅋㅋ
보헤미안 보면서도 그런 느낌이 있어서 프레디 머큐리가 원래 저랬나 했으나,
라미 본인 말투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간 듯 싶다.
+
요즘 볼 것도 빠질것도 없었던 찰나에 이렇게 가뭄에 비온 라미라니 ㅠㅠ
그런데 이 배우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파라오로도 나왔었다고 하는데, 사실 몰랐음 ㅋㅋ
이 영화 봤는데도, 검색하다 보고 나니 아!!!!! 스럽던 ㅎㅎㅎㅎㅎㅎㅎ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연기를 참 잘하는데, 딱 라미스런 연기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 배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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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양덕이 편하네...
여친이 있던 애가 있던 ㅋㅋㅋㅋㅋ 진짜 신경 안 쓰이거덩.
범죄자가 아닌이상에야(성격 지랄맞은 건 양보안됨 ㅋ), 양덕처럼 편한 덕질은 없는 거 같음.
특별히 돈 쓸데가 많은 것도 아니고.
영화나 드라마 나오면 그것만 보고 캐릭터에 빠지면 되니까.
확실히 외국이니, 배우의 사적인 면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게 되니까 편하다.
다만 그 집중이 오래 못 감 ㅋㅋㅋ 뭐, 한달에 한 편씩 나오는 것도 아니니,
어느정도 파다보면 바닥이 드러나고, 우물은 마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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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에게 항상 무언가 집중해서 덕질할 것을 찾으라고 하나 보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내가 우울한 것도 현실 벽도 잊을 수 있으니 말이다.
현실을 인지하면서도 무언가 빠질 것을 얻으면 그 환상에 빠질수 있다.
신기하면서도 인간은 단순함을 다시 한 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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